달에서 태어난 쌍둥이 남매, 루나와 모넬로가 엄마를 찾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루나 앤 모넬로는 세라믹 오브제를 시작으로 미디어, 퍼니처 등 다양한 아트 베이스의 창작물을 선보입니다.
'To all mothers in the world who carry a precious life in her deep heart.'
Luna & Monello.
평범한 일상이 지나가고 시작된 엄마의 기나긴 여행 속에
루나와 모넬로가 엄마를 찾아왔습니다.
엄마의 발길이 달에 닿았을 무렵,
아이들이 태어났습니다.
"안녕?
루나, 모넬로!"
그리고, 엄마는 끝나지 않은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붉은 머리 앵무새에게 아이들을 부탁하고 달을 떠나갔습니다.
"앵무새야, 루나와 모넬로를 부탁한단다.
우리 아이들을 축복해주렴..."
붉은 머리 앵무새는 엄마를 대신해
금빛 축복과 함께 아이들을 안아줍니다.
루나와 모넬로는 붉은 머리 앵무새 품으로 파고들며
엄마의 품을 대신 합니다.
"루나야,
엄마가 보고싶어..."
"응... 나도..."
달에 남겨진 아이들은 엄마가 떠나간 자리에서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키워갑니다.
"앵무새야,
우리를 엄마에게 데려다주렴."
아이들은 그리움의 끝에 생겨난 용기로
엄마를 찾아나설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붉은 머리 앵무새에게 부탁합니다.
엄마를 찾고 싶다고, 엄마가 보고싶다고...
붉은 머리 앵무새는 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딸기가 열리는 달야자수숲을 찾아갑니다.
붉은 머리 앵무새, 그리고 루나와 모넬로는
이 곳에서 엄마를 찾아 긴 여행을 떠날 준비합니다.
이윽고, 루나와 모넬로는
붉은 머리 앵무새와 함께
엄마를 찾아가는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
Monello Light / Monello Hip Light / Monello Hip Vase / Baby Monello
Monello Cup / Rocket Candle
Maison & Objet Paris 2016, Nord Villepinte.